샬랑 드 파리 어드밴스드 기미, 잡티 케어 크림 구매 후기

아기 낳고 눈에 띄게 보이던 기미..

뭐 아기 낳으면 기미 생길 수도 있지~ 생각하고 안일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신경이 쓰였다.

열심히 선크림 바르는데 기미라니 ㅠ.ㅠ

모자 쓰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기들 때문에 야외활동을 많이 하니까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것 같다.

그리고 원래도 점 많고 잡티 많은 얼굴...

 

세상에 참 많은 기미크림들이 있더라. 몰랐는데 찾아보니 정말 많아 이것저것 비교해 보다가 멜락신 기미크림을 사서 한 통 다 쓸 때까지 발랐다. 한 통 다 썼으나 효과가 버라이어티 하진 않았다. 어느 날 보면 기미가 되게 옅어진 것 같았는데 다시 보면 여전히 그대로 인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엔 새로운 기미크림을 써보자고 찾다가 워낙 광고에 많이 나오던 샬랑 드 파리 기미크림을 한번 구매해 보았다. 

 

샬랑 드 파리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 봤는데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신세계, 갤러리아, 현대 등 다양한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다고 한다.

 

샬랑 드 파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브랜드 소개를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서 기미 크림, 어드밴스드 기미, 잡티 케어 크림을 구매.

 

 

패키지가 정말 이쁘다. 분홍빛 상자로 내 마음을 뺏음.

 

 

크림은 튜브형으로 되어있다.

기존에 쓰던 기미크림도 튜브형이었는데 마치 치약같았다면 이건 좀 더 이쁘다.

뚜껑에도 음각이 들어있고 이쁨.

 

제형을 안 찍었는데 제형은 아주 묽은 편이다. 금방 흡수된다.

 

 

씻고 나와서 제일 문제되는 눈 밑 광대 부분의 나의 기미들을 찍어 보았다.^^

워낙에 얼굴에 점도 많은 점순이인데 기미가 뿌려져 더욱 잡티 가득이다.

기미크림으로 이게 지우개처럼 사라질 순 없겠지만 조금씩 옅어지길 바랄 뿐..

비포 애프터를 찍어보고 싶어 사진을 찍어 남겨놓았다. 한 통 다 쓰면 애프터도 찍어봐야지.

 

씻고 나면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한번 쓱 닦고 바로 기미크림부터 바른다.

그다음 위에 콜라겐 크림을 바름. 그게 끝이다. 

뭘 많이 바르고 답답한 걸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샬랑 드 파리 기미 크림은 막 꾸덕꾸덕하거나 두껍지 않고 묽은 편으로 얼굴에 얇게 잘 흡수되어 좋았다.

 

효과가 좋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