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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갤러리감성 대형카페 포랩스커피컴퍼니

소비요정 + 리뷰

by 글쓰는이슬이 2023. 4.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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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으로 다녀온 전주.

대부분 아이들이랑 뛰어놀거나 아이들과 즐길 수 있을 만한 곳을 다녔지만,

둘째 낮잠시간에 맞춰 점심 먹고 카페 구경 한 번 했다.

동물원에 갔다가 점심 먹고 근처에 카페 검색 후 방문한 갤러리감성 대형카페 포랩스 커피컴퍼니.

 

포랩스

 

들어가는 입구도 요즘 감성이다.

이런 카페 많이 다니고 싶은데 아기들이 조금 더 커야 되겠지^^?

주차장 찍진 못했지만 아주 넓다. 카페 본건물 앞에 커다란 연못? 이 있는데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온다.

본건물까지 들어가는 정원이 아주 넓고 사진 찍기 정말 좋은 포토스팟이다.

 

포랩스

 

입구도 이쁘고 내부도 깔끔하다.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았는데 본 건물에서 나가는 문이 있고 그쪽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다.

그곳에도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날이 따뜻하면 밖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우리는 아기도 있고 살짝 더워서^^

안에서 먹었다.

 

포랩스

 

카페 내부에서도 통창으로 밖이 훤히 보인다.

여유 있게 와서 물멍 하기 좋다. 나는 늘 먹는 바닐라빈라떼를 먹고 신랑은 카페모카?를 먹은 것 같은데..

메뉴를 좀 찍어둘 걸 기억이 안 나네. 첫째도 주스를 먹었다.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를 먹었는데 사진에는 없네?

디저트로는 아기들이 고른 가나슈 어쩌구 조각케이크였던 것 같다 흑흑.

난 휘낭시에를 먹고 싶었으나 왜인지 우리가 갔을 때는 휘낭시에가 하나도 없었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나왔다.

품절돼서 새로 구워 나왔거나, 아니면 이제 구워 나오는 중이었나 보다.

 

커피는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사실 바닐라라떼 같은 류의 커피는 너무 달거나 너무 덜 달거나 하는 느낌으로 맛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꼬소하니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이었음. 여유롭게 맛있는 커피라니 너무 좋았다.

카페모카는 안 먹어봄..

디저트 꾸덕하니 맛있었음! 하지만 난 휘낭시에가 먹고 싶었다... 담백꼬소한 빵..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아이와 함께 한 자유롭지 못한 몸. 2층은 못 가봤다 ㅠㅠ 사진으로 보니 루프탑도 있어 보이네?

하 또 가고 싶다. 아이 없이 자유를 만끽하고 오고 싶다.....

아아니 행복했다^^

 

내부에 화장실도 넓고 깔끔. 그리고 수유실도 있었다!

우리 둘째가 이용. 기저귀도 갈았다. 둘째는 유모차에서 계속 잠들어있어 낮잠시간 2시간 정도 카페를 즐겼다.

 

포랩스

 

내부도 이쁘고 외부도 이쁘던 카페 포랩스 커피컴퍼니. 이제 날이 좋으니 테라스에서 카페를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포랩스는 제과 연구실이 있어 모든 디저트를 직접 생산한다고 한다.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무항생제 계란 등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디저트.

그리고 이쁜 건물, 이쁜 포토스팟 잔뜩! 그리고 커피도 맛있었다.

재방문 너무너무 하고 싶다! 근처 살아서 단골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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