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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 간식 쫀득꾸덕 두부 브라우니 간단 레시피, 후기

간단 레시피

by 글쓰는이슬이 2023. 4.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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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아기간식을 내 손으로 만들어 주려고 한다.

물론 쉽고 간단한 걸로^^

워낙 군것질도 많이 하고 일찍 일반 간식들에 입을 대서 내가 만든 간식들을 엄~~청 맛있게 먹어주진 않지만,

그래도 5번 너무 달고 짭잘한 일반 간식들 먹느니 그 중에 2번은 건강간식을 먹이자! 라는 생각.

 

이번에도 레시피는 인스타 @K_dorimm 도림맘 레시피를 참고했다.

원 레시피는 무염 기준이라 우리집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했다.

원 레시피는 연두부 80g, 쌀가루 35g, 코코아파우더 10g 반죽 후 오븐 170도 20분 또는 에어프라이어 160도 22분.

 

두부브라우니

 

우리집에 있는 재료는 300g 일반 두부 한 모를 반 남겨둔 150g. 사진은 쓰고 남은 두부... 나머지 가루류는 다 있다.

코코아 파우더는 100% 카카오로 당분이 전혀 없다. 씁쓸한 초코의 맛.

연두부가 아닌 일반 두부를 이용할 경우 3분의 2만 넣으라는 팁이 있어

처음에는 일반 두부 65g 쌀가루 35g 코코아파우더 10g으로 조절해서 넣었으나 전혀 반죽같은게 되지 않았다.

 

그래서 두부를 더 넣어버림. 그래서 사진만큼의 두부가 남았고 대략 110g정도 넣지 않았을까 싶다. 엄청 넣었네.

 

 

손으로 뭉쳐질 정도로 반죽을 해야해서 쌀가루도 조금씩 더 넣어가며 질감?을 맞췄다.

그래서 정확한 계량이 없음. 이게 뭐지? 도움이 안되네.

원 레시피의 반죽 양을 참고하되 반죽이 되지 않을 경우 반죽의 질감을 보면서 재료를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코코아 파우더는 10g만 넣었다. 그래도 색이 진하다. 스테비아 가루 대략 5g 정도 넣음.

덜 달았고 내 입맛에는 딱 이었으나 우리집 아가들은............. 다음에는 두 배로 10g 넣어야겠다.

 

 

 

반죽을 머핀틀에 꾹꾹 눌러담기. 머핀틀에 담아두고 보니 뭔가 밋밋해서 집에 있는 엠엔엠즈 초콜릿을 얹었다.

알록달록. 이 채로 에어프라이기에 들어가 165도에 22분으로 구웠다.

우리집 에어프라이기는 5도 단위로 떨어져서 160도는 조절이 안된다.

 

 

구워서 나온 모습! 뜨끈뜨끈

더 퐁실퐁실하게 부풀어 오를 줄 알았는데 되게 밀도 있게 뭉쳐진 반죽이라 그런지 납작하게 익었다.

잘 익었나 젓가락으로 한번 찍어보기도 함.

 

 

시간은 딱 맞게 익힌 것 같다.

 

완성된 브라우니는 너~~무 맛있었다. 이건 애들 간식이 아니라 엄마의 디저트..?

진짜 꾸덕 쫀득하고! 많이 달지 않아 커피랑 먹기 딱 좋다. 디저트 땡길때 씹는 맛 딱이다.

나는 달달파라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함께 먹었는데 브라우니가 달지않아 괜찮았다. ^^

 

들어간 재료가 건강한 것 들 뿐이라 집에서 홈메이드 간식으로 아이들 만들어주기 딱 좋다.

단 맛에 익숙한 아기들은 스테비아 조금 더 넣기. 

이건 너무 맛있어서 진짜 다음에도 또 만들어 볼 생각이다.

두부 브라우니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딱!

 

 

이번에 사용한 허쉬 코코아 파우더! 추천템이다.

두부 브라우니에도 넣기 좋고, 아이들 코코아 타주기에도 딱! 단 맛이 전혀 없어 건강한 단 맛을 집에서 조절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허쉬 코코아 파우더. 

 

허쉬 코코아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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