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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부 문방구 앞 떡볶이 구매 후기, 가격, 맛

소비요정 + 리뷰

by 글쓰는이슬이 2023. 3.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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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옥주부님의 음식 제품을 구매하곤 한다.

옥주부는 개그맨 정종철님의 부캐?인데 옥주부로 활약하게 된 이유는 밑에 기사를 참고해 주시길.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7212 

 

“나도 아내도…” 정종철이 ‘옥주부’로 활약하게 된 건, 그때만 떠올리면 지금도 입을 다물

황규림에게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는 편지를 받았던 정종철.

www.huffingtonpost.kr

 

 

옥주부님이 가끔씩 타임딜로 상품을 올리실 때가 있는데 종종 구매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실패가 없는 편이다.

그동안 구매했던 것들이 제육볶음, 탕수육(유린기), 갈비탕이 있는데 모두 맛있었다.

www.instagram.comokdongja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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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떡볶이 덕후인 내가 자기 전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옥주부님의 떡볶이 타임딜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옥주부님이 적어주신 타임딜 공지글!

 

어묵은 없는데 대신 쫄면이? 

옥주부님의 설명만 읽어도 입에 쫀득쫀득 달라붙는 떡볶이가 떠올라 사지 않을 수 없었다.

가격은 4팩에 24900원. 배송비 무료. 1팩 당 6250원 정도, 1팩에는 2인분 정도이다.

요즘 떡볶이를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 당장 주문! 내돈내산! 자기 전 밤에 주문해서 다다음날 오전에 받아보았다.

 

궁금해서 바로 먹어보기.

옥떡

 

패키지는 귀여운? 레트로 느낌의 떡볶이 색 주황색 상자로 되어 있다.

안에는 아주 간단하게 떡, 쫄면, 떡볶이 소스만 들어있다.

상자 옆 면에는 간편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아주 쉽다.

 

옥떡

 

일단 떡을 찬물에 헹구고

떡이랑 쫄면 소스를 모두 넣고 센 불에 볶는다. 나는 떡, 쫄면 모두 냉동상태 그대로 넣었다. 소스는 물로 좀 해동시켜 넣음.

1~2분 정도 볶다가 물 360ml을 넣고 졸여가며 끓이면 끝.

집에 살짝 남은 양배추가 있어서 그것도 넣고, 파를 조금 썰어 넣어보았다.

적당히 졸이고 집에 구운 계란 하나를 쏙 넣어주었다.

 

접시에 덜어 먹는데 와우 너무 맛있었다.

사실 요즘 로제떡볶이에 빠져서 일반 떡볶이는 잘 안 먹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은 오리지널 떡볶이였다.

근 1년은 로제 떡볶이만 먹은 것 같은데..

 

맛을 설명하자면 옥주부님의 말처럼 달콤, 쫀득. 국물 떡볶이라서 국물을 자작하게 같이 올려 숟가락으로 퍼먹으니 더욱 맛나다. 그리고 쫄면이 역시 신의 한 수. 쫄면이 들어가서 너무 잘 어울리는 떡볶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매콤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아주 맵지는 않았는데 달달한 학교 앞 떡볶이보다는 적당히 매콤해서 더 맛있었다. 양은 꽤 푸짐해서 나 혼자서는 다 먹을 수 없었고, 절반? 정도 먹고 남은 건 냉동보관 해 두었다.

엄청 배고플 때 진짜 배 터지게 먹는다고 하면 (사이드 없이) 혼자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옥주부님 음식도 성공! 맛있다. 쟁여두고 떡볶이 땡길 때 하나씩 빼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쉬운 것도 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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