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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클렌저, 세안 디바이스 숨앤케어 클렌징 사용 후기

소비요정 + 리뷰

by 글쓰는이슬이 2023. 4.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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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에서 진동클렌저를 구매했다. 소비요정.

평소에 진동클렌저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정가 99000원짜리를 세일가로 39000원에 판매하는 걸 보고 그냥 충동구매했다.^^ 내돈내산.

 

계란노른자는 물론이고 전문가들 아니면 안 터지게 깨기도 힘들다는 타조알 노른자까지도 터지지 않는

피부에 정말 자극 없이 편안한 실리콘 전동클렌저 라고 한다. 국내 유일 액체 실리콘 클렌저라고 하는데..

 

포장 사진 찍어보기.

숨앤클렌저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왔다.

 

숨앤클렌저

 

케이스도 있고 세워두는 거치대도 있다.

케이스가 있어서 여행가거나 할 때도 갖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휴대성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가볍다.

케이스가 리뉴얼이 되어서 세일가로 판매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받은 케이스는 저것이고 아주 깔끔하니 좋아 보인다.

 

숨앤클렌저

 

크지 않다. 손으로 잡으면 이 정도의 크기.

전체가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브러시도 실리콘. 브러시가 있고 측면에도 작게 있다. 이 부분이 포인트존.

브러시의 촘촘함은 양면이 다르다.

 

이 정도로 찍어두고 바로 충전했다.

이 날 충전 6시간 정도? 한번 하고 지금까지 계속 충전 없이 쓰고 있는데 거의 3주는 된 것 같다.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진동클렌저라는 게 있다는 건 알고 있었고, 뭔가 더 꼼꼼하게 세안될 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다. 그런데 직접 써보니 세상에 신세계.

내가 그동안 한 세수는 세수가 맞나 싶을 정도다 진짜로!

 

엄청난 게으름뱅이인 나는 뭔가 기계를 이용해서 하는 거니까 번거롭거나 얼굴에 자극이 오진 않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화장실에 거치대와 함께 놓고 세수할 때 폼클렌징 덜어서 버튼 띡 눌러서 얼굴에 문질문질 하면 되니 귀찮은 거 1도 없고.. (오히려 손으로 거품 계속 내면서 씻는 게 더 귀찮음) 거품도 진짜 너무 촘촘하게 잘 난다...

그리고 헤드 부분이 아주 부드럽게 꺾인다. 그래서 얼굴에 착 밀착돼서 클렌징하기 너무 편하다.

 

헹궈보면 진짜 진가가 더 드러나는 게 바로 이 숨앤케어 진동클렌저..

세상에 이렇게 보드랍다구요? 정말 거짓말 못 하는 성격이고 귀찮아서 사진은 찍었지만 포스팅은 할 기약도 없었는데

써 보고 나니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까지 남긴다. 나 진짜 39000원에 득템 했구나 ㅠ.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버튼을 여러 번 누르면서 강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다.

나는 그냥 바로 눌러서 1단계로만 사용^^

3주 동안 사용하면서 귀찮은 거 1도 없었고, 그저 만족만 가득한 숨앤케어 진동클렌저.

 

피부도 정말 보드라워지고, 예민한 여자의 생리 전에 얼굴에 트러블 올라오는 게 사라졌다. 진짜.

세수를 잘 못해서 그런거였니..? 이렇게 클렌징만 달라졌는데도 피부 상태가 달라지다니.

너무 추천하는 숨앤케어 진동클렌저. 진동클렌저 안 써보신 분? 진짜 한번 써보세요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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