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리소스 카누들 주니어, 베이직 게임 육아템 사용 후기

요즘 아이에게 새롭게 사준 교구가 있는데 바로 러닝리소스 카누들 주니어, 베이직 게임이다.

아이가 5살이 되면서 시끄럽고 화려한? 장난감 보다는 교구를 사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칭찬스티커를 모아서 사거나 할 때는 자기가 갖고 싶은 걸 사게 된다. 남아라서 보통 자동차나 공룡... 집에 넘쳐난다.

교구는 사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데 부모마음으로^^ 하나씩 들이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가지고 노는 교구가 있어서 리뷰하려고 한다.

 

바로 러닝리소스의 카누들 주니어와 카누들 베이직 이다.

우리 집에 있는 카누들 주니어와 카누들 베이직을 찍어보았다.

 

왼쪽 사진 위에 있는 종이틀이 카누들 본체에 끼워져 있고, 왼쪽 사진은 열었을 때 안에 있는 설명서와 내용물인 퍼즐의 모습이다.

 

 

이건 카누들 베이직의 모습. 안에 있는 제시카드를 보고 따라 맞추거나, 없이도 맞춰봐도 된다.

어른이라 제시카드 없이 해봤으나 정말 어려웠다. 우리 집 아기는 제시카드를 보고 맞춘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블록을 칸에 채우는 방법이 나와있다. 꽤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 보는 재미가 있다.

 

 

2D로도 맞출 수 있고, 3D로 쌓아서 맞출 수도 있다. 3D는 한 번 해보았는데 아직 어려운지 다시 해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직접 해보는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자꾸 잊어버려 최근 여행 때 카페에서 카누들을 갖고 노는 우리 집 아기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사실 카누들 베이직은 7살 이상부터 사용하기 좋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처음에 살 때 주니어만 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계속 크고 있으니 두 개 다 사버리자! 하고 두 개 다 사버렸다.^^ 내돈내산 소비요정.

 

우리 집 아기는 5살인데 생각보다 제시카드를 보고 잘 맞춘다. 이런 모습 볼때마다 너무 뿌듯하다.

우리집 5살 아기는 카누들 주니어는 잘 안 갖고 놀고 베이직을 주로 갖고 논다. 어려운데도 제시카드를 보고 하나하나 맞춰가니 뇌가 말랑말랑 해지고 있는 것 같아 좋다.

 

휴대성이 좋아 외출 시 들고나갈 수 있어 또 좋다. 그리고 하나 맞춰보자~ 해놓고 같이 맞추거나 맞추는 걸 기다리거나 하면서 함께 시간도 보내고 쉴 수도 있다. 잘 산 육아템이다.

 

카누들 베이직 게임의 설명서이다. ↓

 

그리고 카누들 주니어 게임이다.

 

 

카누들 베이직보다 퍼즐의 크기가 크다. 안에 역시 제시카드가 나와있고 퍼즐 맞추는 뒷 편에 들어있다.

저 뒷편에 제시카드를 넣고 그 위에 퍼즐을 맞히는 게임. 직접 퍼즐을 놓는 곳을 보고 맞출 수 있어 조금 더 쉽다.

나는 제시카드를 넣다 빼기 쉽게 한 장 한 장 다 뜯어놨다. 

 

 

우리 집 5살 아기는 조금 하더니 흥미를 잃고, 3살 아기가 잘 가지고 논다. 그런데 뭘 보고 맞추려는 것 같진 않고 그냥 블록을 아무데나 꽂아보는 중. 그래도 귀엽다. 언젠간? 맞추겠지. 친해지길 바라.

 

그리고 카누들 주니어의 설명서 ↓

설명서는 판매 중인 가베가족의 상품설명서를 가지고 왔다.

 

잘 산 육아템, 교구인 러닝리소스 카누들 주니어, 베이직 게임.

외출 시 들고나가거나 가볍게 아이들과 즐겨주면 아이들 뇌도 말랑말랑 해지고 교육효과가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들이 좋아한다. 뭔가 보고 따라 맞추면서 집중력도 향상되고, 알록달록하고 작고 아이들도 들기 좋아 자기만의 소중한 물건이 되는 것 같다. 잘 산 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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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리소스 카누들 베이직 게임 EDI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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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리소스 카누들 주니어 EDI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