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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기좋은 곳, 가을 나들이 사진찍기 좋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일상 & 육아

by 글쓰는이슬이 2023. 9. 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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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찾다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 다녀왔다.

산책 겸 다녀왔는데 아직 낮에 더워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사진만 찍었다 하면 초록초록 하니 너무 이뻤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주소는 경기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 (매곡리 179-19 ) 

우리 집에서는 대략 40분 정도가 걸린다. 수원, 화성, 오산 근교 살면 근처라 다녀오기 좋을 듯.

주차장 굉장히 넓었고 주말에 다녀왔으나 사람 많지 않았다. (아직 더워서였을 수도)

 

 

화성시민은 어른 1000원에 7세 미만 아이들은 무료.

우리는 오산에 사는데 협약도시라서 일반 요금보다 1000원 할인됐다.

친정 부모님과 함께 갔는데 부모님 두 분은 화성시민이시라 2000원!

그리고 우리 부부 두 명 4000원, 아이들 2명 무료! (만 2살, 만 4살)로 즐기고 온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일반 어른 가격도 3000원이니 입장료 부담이 덜하다. 무엇보다 7세 미만 무료 최고!

 

 

지도를 보면 진~짜 넓다. 이렇게 넓은 줄 모르고 갔는데 꽤 걸어가는 곳도 있고 선선한 가을에 가면 산책하기 딱 좋다.

우리는 9월 9일에 다녀왔는데 아직 많이 덥고 햇빛이 뜨거워 다 가보지 못하고 몇 군데만 돌아다님.

10월쯤 선선해지면 다시 가보려고 한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

 

botanic.hscity.go.kr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정보들로,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내용 확인 가능!

 

우리꽃
우리꽃
우리꽃

 

하늘 너무 이쁘고 초록초록 하다. 야외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야외도 숲 속처럼 꽃, 나무들이 무성하고 이쁜 곳이 많았는데 너무 더워서 많이 못 돌아다녔다.

그리고 블태기도 더해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좀 더 가을이 깊어지면 색이 알록달록 물들어 더 이쁠 듯 한 곳.

유리 온실도 외관이 이쁘게 생겨서 사진에 정말 이쁘게 잘 나온다.

 

우리꽃
우리꽃

 

더워서 햇빛을 피해 들어간 유리온실.

그다지 시원하진 않다. 햇빛을 막아주기 때문에 조금 나은 정도.

안에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다. 아이들도 많이 봤지만 어르신들도 정말 많이 봤다.

남녀노소 불문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우리꽃
우리꽃

 

여기는 지도상으로 유리온실 앞 분수광장이 있는 곳이다.

분수는 운영되고 있지 않았음. 이곳에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가 있다.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아이들 음료도 팔고 커피도 파니 시원하게 마시면서 산책 가능.

가격도 조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나가던 어르신이 갖고 계시던 비눗방울을 주셔서 울 아기들 신나게 뛰어놀았다.

그러나 햇빛 진짜 너무나 강력한 것. 얼른 뛰어놀고 얼른 철수!

 

우리가 방문 당시 사무실과 전시실 쪽 화장실은 공사 중이라 이용할 수 없었고 전시실도 운영하지 않았었다.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에어컨 틀어진 실내는 이용할 공간이 없었음.

그래도 큰 공사가 아니었고 내부사정으로 임시 휴무 중이었던 것으로 생각되니 지금 가면 운영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정말 큰 숲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간 거였는데 정작 그쪽은 가보지도 못함.

아기들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ㅎㅎㅎㅎㅎ 조금 뛰어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일주일 지났는데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진 것 같다. 조만간 또 가서 이번엔 전체 다 뿌시고 와야지.

팁으로 여긴 야외에 앉을 곳이 꽤 많더라.

정자 같은 것도 많고, 가벼운 간식 같은 거 가져가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야외도 유리온실도 사진 너무 이쁘게 찍히니 이쁜 사진 남기기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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