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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곤충테마파크 입장료, 봄 주말 아기랑 갈 만한 곳 리뷰

일상 & 육아

by 글쓰는이슬이 2023. 3.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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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져 아이들과 봄 나들이로 용인 곤충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 아기랑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멀지 않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금방 방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기들이 곤충을 좋아해서 봄에 아기랑 갈 만한 곳으로 아주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http://www.yonggon.com/

 

용인곤충테마파크 - 용곤닷컴

곤충과 함께 자연속으로 - 용인곤충테마파크입니다.

www.yonggon.com

 

- 입장료:11,000원(성인/아이 동일, 24개월미만 무료, 사전예약 10,000원)

사전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했습니다. 

 

https://naver.me/x0huJ9jm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 현장 발권 가능 (현장요금 적용)

- 체험은 현장에서 결제/신청(선착순)

 

우리 가족은 동물 먹이주기 체험만 신청했는데, 체험은 총 4가지로 유정란훔쳐오기도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집 5살, 3살은 겁이 없지만 제가 겁이 많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초보 블로거라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좋아했고, 제가 모르는 것도 정말 많았고

아주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곤충박물관

 

입장시 받을 수 있는 안내장 입니다.

추천 관람동선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곤충박물관

 

먼저 곤충박물관에서 여러가지 곤충을 관찰했습니다. 곤충박물관은 실내 체험이었습니다.

직접 살아서 움직이는 곤충도 여러가지 관찰 할 수 있었고, 박제 된 정말 다양한 곤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곤충박물관

 

곤충생태체험관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이 야외로 되어있고 잔디도 이쁘고 하늘도 이쁘고 건물도 이뻐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생태체험관 안에는 이쁜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 정말 사진 찍기 좋은 곳 입니다.

아기들과 갈 만한 곳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남는 건 사진이니까요. 날씨 좋은 봄날, 아이들의 이쁜 사진을 남겨주세요.

생태체험관에서 동물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다. 동물 먹이 구매 후 동물 농장으로 나갔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둘째가 양에게 당근 주는 짧은 영상만 담아보았습니다.

동물은 양, 돼지, 말 공작새, 오리, 토끼 등 꽤 많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기들이 먹이주면서 정말 좋아했네요. 마굿간에 말도 있고 알파카도 있었습니다. 

 

곤충박물관

 

마지막 코스 라운지 '곤'에 도착하여 카페테리아 부터 향했습니다.

목이 마른 아이들에게 음료수도 사주고 어른도 한 줄기 카페인을 마셨습니다.

가격은 아이들 음료 2500원, 어른 음료는 보통 카페 음료의 가격입니다. 

간식은 곤충빵을 파는데 팥, 슈크림 맛으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반반으로 먹었고 가격은 만원 이었습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모습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잘 먹었습니다. 미니 붕어빵이랑 비슷한데 제 입맛에는 더 쫄깃함이 있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아이들마다 종이를 나눠주어 '곤충 그려보기'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입니다.

그리고 라운지 '곤' 1층에서는 직접 곤충, 파충류를 만져 볼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직접 만질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 많은 활동량에 아이들은 지쳐 잠들었고, 집에 도착하니 또 가고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재미있고, 실제로 잘 볼 수 없는 많은 곤충들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어 유익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와 갈 만한 곳, 아기와 봄나들이 갈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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