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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의 일상과 육아

일상 & 육아

by 글쓰는이슬이 2023. 5.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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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도 참 바빴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대체 휴일까지 휴일도 많고. 
지독한 감기에 온 가족이 걸려 5월 첫째 주는 다들 골골대며 보내고, 첫째 둘째 부모참여수업이 있어 엄마아빠와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양가 부모님 생신도 있어 친정에도 가고 시댁에도 가서 하룻밤 지내고 오기도 했다.

5월 유난히 바쁘고 힘들고 즐겁고 행복했던 달이다.

사진첩에 그냥 지나가는 사진들 추억으로 남겨두기

 

어버이날이라고 유치원에서 카네이션 머리띠를 만들어 온 첫째.


자기도 머리에 뭔가 쓰고싶은 둘째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도 다녀왔다.
사진이 많은데 글을 못 썼네. 언젠가 올릴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사진 중 하나. 둘이 너무 잘 나왔다.


어린이날 행사때 손에 선물 들고 세상 화려하게 등장한 첫째와 이번 어린이날 선물 메가맥타일즈.
가격이 좀 있어 둘에게 이거 하나 선물했다.^^ 근데 아이들 너무 잘 갖고 논다.

엄마아빠가 놀아주기에도 재밌어서 좋다. 메가맥타일즈도 조만간 포스팅 예정.

 

 

포스팅했던 서산 버드랜드. 그리고 항상 가는 만리포. 

 

 

 

주말 아이와 나들이 가기 좋은 곳, 가볼만한 곳 서산 버드랜드

이번 주말 서산 버드랜드에 다녀왔다. 겸사겸사 가족들 보러 내려간 김에 다 함께 들려본 건데 우리집 아기들이 동물도 좋아하고 새도 좋아해서 좋아할까 싶어 좋아할 것 같았다. 주차장은 꽤

i-sssseul.com

 

 

카페에서 아이스초코 음미하시는 우리 막내. 그리고 외식하는데 할아버지테 선물 받은 소중한 자동차 품고 아이패드 보는 막내.

 

하원하고 데이지꽃이 너무 이쁘게 펴서 동네 꽃구경도 했다.

 

우리 두찌 소풍 간다고 도시락도 쌌다.. 
문제는 전날 밤 첫째가 갑자기 밤새 토를 5번 하고 응급실에 다녀옴....

밤새 잠도 못 자고 옆에서 케어하다가 결국 아빠랑 응급실에 갔다. 감기가 오래가고 있었는데 거의 끝물이다 했더니 장염으로 발전했다고 ㅠㅠ

새벽에 첫째 응급실에서 돌아올 때 나는 도시락을 쌌습니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소풍 가는 날 집에서 뻗어계시는 첫째..

 

 

두찌 어린이집 부모참여 행사도 온 가족이 즐겁게 다녀왔다.

우리 아기들 동물 정말 좋아해서 동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생태체험을 제일루 좋아함.

 

 

첫째 유치원 가족행사는 동생은 데려오지 말래서 ㅠ.ㅠ

첫째랑 엄마아빠만 출동!

중간에 사진 좀 남겨주었다. 유치원에서 찍어주신 폴카 사진두 너무 이쁜데.

 

 

식목일 유치원에서 숲 체험을 갔다가 방울토마토 화분을 가져온 첫째.

그냥저냥 초록초록 하더니 꽃이 폈다. 너무 기특해서 찍어둔 화분. 마침 하늘도 이쁘네.

그런데 열매도 맺었다! 잘 자라거라 얼룬 따먹어야지.

 

 

우리 아기 세상 제일 이쁜 웃는 모습.

그리고 낮잠 자는 거 깨워놨더니 소파에 다시 누워서 잠든 우리 둘째. 너무 귀여워.

 


정말 이것저것 많았던 5월.
어느새 6월이다. 앞으로는 이렇게 일상글도 써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진들도 추억으로 남기려고 한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도 열심히 즐겁게 살자! 우리 가족 사랑해 행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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