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어느새 다 지나간다.
세상에 시간 말이 되나요? 얼마전에 5월 지나서 5월의 일상 적었던 것 같은데.
오늘 비가와서 비오는 날 찍었던 귀여운 노랑 공룡 사진 남기기위해 비오는 날 등원 일상 올려보기.
애 둘(엄마말 안듣고 하고싶은 거 하는 애 둘) 데리고 비오는 날 등원하기 쉽지 않음.
형아는 귀여운 곰돌이 우산 씌워주고, 우산 잘 못 쓰는 동생은 우비 입혀서 등원하기.
비오는 날에만 출몰하는 귀여운 노란 아기 공룡.
형아 유치원 버스타고 가고 형아 우산만 남았다. 형아 우산 갖고 신나게 비오는 날 즐기는 아기 공룡.
그나저나 저 우산 너무 좋아하는데 하나 더 사야될 듯.
3살이라 아직 우산도 제대로 못 써서 끌고 다니면서 형아가 들고있으면 냅다 뺏으려고 힘주는 아기 공룡...
그리고 제철 채소 감자.
우리 둘째 어린이집에서는 감자로 샌드위치 만들어 오고, 첫째 유치원에서는 유치원 숲에 가서 감자를 캐왔다.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다. 첫째가 다 먹음.
첫째가 캐 온 감자는 한동안 우리집 반찬으로 사용했다. 감자넣은 고기 볶음밥, 감자채, 그리고 감자 간식!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감자도 한 봉지 있다. 우리집 감자파티!
이건 3살(23개월) 둘째가 그린 그림. 제목은 <비>
열심히 찍찍 긋고서 하는 말. 비~~~~
대단하다. 천재가 아닐까 싶다.
6월의 비오는 날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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